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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으로 달려야 하니?

크리스마스가 끝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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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 동료 여러분. 연휴 후 평일이라 그런가 며칠 전만큼 동료들이 길가에 많이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필자는 어제 하루 쉬고 연휴 후 첫 배달을 했다.

 

건당 만원씩 하던 단가가 잘 떠봐야 7천원이 된 것이 너무 타격이 크다🤔. 티끌을 모으는 기분이 든다 ㅎㅎㅎㅎ. 후유증이 있을거라 예상했지만, 달콤했던 단가는 훨씬 큰 여운을 준다. 아무리 해도 앞자리가 잘 바뀌지 않는 기분이.. 흠..ㅋㅋ 아마 며칠은 더 해야 일상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싶다.

 

오늘 어느 픽업지에서 자전거에 관심을 보이던 오토바이 동료께서 이것저것 묻더니, 옷에 반짝이는 것이 많으면 밤에 안전할 것이라고 조언을 해주었다. 물론 밤에 잘 보이기 위해 빛나는 것들을 좀 달아주긴 했는데, 걱정해주는 조언이 얼마나 고맙던지!! 역시 이것이 동료애인가!! 우리 동료들은 항상 사전 안전에 힘써서 사고가 절대 안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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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플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눈 여겨 볼만한 내용은 없는 듯 하다. 강남서초점과 송파강동점에 도입 될 단건배달이 연기 된다는 것과, 앱 내에 친구초대 이벤트 팝업이 뜨는 내용이다. 별 거 없음ㅋㅋ 

 

자 그럼 오늘은 시간을 점심에 다 써버려서 미리 하루 정산을 해보도록 하자.

 

일단 15건으로 79,200원의 수익이 났는데, 중요한 점은 4시간 23분을 했다는 것이다. 단가가 낮아지니 의욕이 떨어져 좀 설렁설렁하게 됐다ㅠㅠ. 최장 거리는 1.7km 최단 거리는 0.3km를 갔으며, 최고 단가는 8,000원 최저 단가는 3,500원이었다. 피크 타임에는 그래도 6,000~7,000원대가 많이 뜨며 선방했지만, 그 후 3,000~4,000원대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전체 평균을 엄청나게 떨어트렸다. 뒤늦게 눈이 내려 설천 프로모션이 뜨는가 했지만 이 설천 프로모션 자체가 늦게 적용이 되어 얼마 하지도 못하고 시간이 종료 되었다.ㅠㅠ

 

연휴 프로모션이 적용될 땐 몰랐는데, 끝나고 나니깐 꿀이었던 것이다ㅠ.

 

눈이 제법 내려 땅이 촉촉해졌다. 밤에는 도로 사정이 많이 안좋을 듯 하니, 동료들께선 더욱 안전에 신경 써주길 바란다!!

 

 

어이 신참. 가입은 했는가?? 안했다면 안하고 뭘하고 있는거야? 얼른 가입하면서 추천인에 BC95014 을 입력하도록 하자. 7일 이내 한건만 완료해도 일단 2만원을 꾸깃꾸깃 챙겨준다규! 2만원이면 못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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