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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으로 달려야 하니?

혹한의 추위와 배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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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 동료 여러분. 본격적인 추위 속에서 다들 방한 장비는 잘 챙겨 입고 하고 있는가! 필자는 깔깔이까지 껴입고 오늘 하루를 버텨냈다.

 

추위가 시작되니 혹한기 프로모션으로 인하여 1,000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돈이야 다다익선이니 나쁠 것은 없지만, 너무 추워 사기가 뚝뚝 떨어져 버린다🥶.

 

추위도 추위지만 물도 얼기 시작하여 길 곳곳에 지뢰마냥 깔려있다. 이륜 탈것으로 배달하는 동료들은 특히 더 조심하길 바란다.

 

내일은 강남서초점 최고 단가가 눈에 띈다. AI배차로 11시30분 ~ 12시까지 2km초과 배차를 진행하면 무려 17,500원의 단가를 볼 수 있다! 물론 오토바이와 자동차만 누릴 수 있는 프로모션이니 그 외의 동료들은 군침만 흘리고 있으라!!

 

날씨가 추워진 것 말고는 별다른 이슈가 없기에 바로 오늘의 성과를 나불거려 보겠다.

 

16건을 완료하고 104,000원을 하였다. 점심(오늘 2배 뻥튀기 했음)과 저녁 프로모션을 포함하면 121,000원을 기록했다!! 시간은 좀.. 뭐지? 4시간 44분 했다🤔 최단 거리는 0.1km, 최장 거리는 1.7km였다. 최고 단가는 10,700원(엥? 언제했지?ㅋㅋ 개이득), 최저 단가는 4,500원이다.

 

후.. 날이 추워 옷이 두꺼워지니 몸도 둔해지고 피로감도 훨씬 많이 쌓이는 것 같다. 생각해보니 처음으로 포장 불량으로 인한 문의를 해봤는데, 배상 없이 배달료도 받으며 완료 됐다. 커피였는데 넘어지지도 않았고, 크게 흔들린 일도 없었는데 반 이상이 봉지 안으로 넘쳐 있었다. 필자 생각엔 뜨거운 커피를 구멍 안내고 랩핑하여 터진거 같긴 한데.. 아무튼 배상 해야되나 싶었는데, 배상은 커녕 배달료까지 주는 배민이! 조금 의외였어🤔.

 

아무튼 동료 여러분 모두 안전 배달 되길 바라며, 혹한으로 인해 건강 악화로 낙오 되는 동료는 없길 바란다! 아디다스~!😘

 

 

어서와, 배민은 처음이지? 그러면 가입시 추천인에 BC95014 얼른 적어보도록 하자. 7일 이내 한 건 이상의 배달 완료사 배총장이 2만원을 쏜다쏜다쏜다. 2만원이면 못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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