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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해야하니?

추락하는 배민 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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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 동료 여러분.

 

저번 글에 이은 다시 한번 단가 하락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고자 한다.

 

필자는 쿠팡 쿠리어보다 항상 이 플랫폼이 낫다고 말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이제 정말 그럴까? 계속 유지될까? 하는 불안감이 엄습해왔다.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ai배차마저 무려 피크타임에 3,000원대를 찍어 버렸다.. 지들 꿀리는대로 치닫는 그 플랫폼..

 

바로 배민커넥트이다.

 

얼마나 개차반이 됐는지.. 그들의 만행은 지금부터 시작인 것인지.. 왜 갈수록 우리 동료들을 실망시키는지.. 이 똥지리는 시키...일단 비교 스샷이다.

 

며칠 사이에 최고 단가 기준으로 4,200원이나 떨어졌다. 실로 어마어마한 개수작인 것이다. 날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니 혹한기 프로모션이 자주 뜰 것이라는 기대는 이미 사라졌고, 그나마 ai로 낮지 않게 측정된 단가는 떡락의 길을 걷고 있다. 일시적인 현상인 것인지는 아직 지켜보아야 겠지만, 연이은 단가 하락에 필자는 배달을 잠시 쉬고 있다.

 

이 춥고 위험한 도로 사정에 똥쟁이 배민이는 우리 동료들을 너무 하대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공급 대비 수요가 많아지면 가격 하락은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커넥터 동료들이 늘어난다고 매장 업주느님들이 수수료 덜 내고 감면해 주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어차피 적을 때나 많을 때나 가져가는 비용은 똑같을 거면서 왜 우리가 피해를 봐야하는가!!

 

쿠팡이츠의 화끈한 단가 하락에 실망을 많이 했는데, 배민은 같은 노선을 타지 않았으면 한다.

 

배민이 동료들과 업주느님들 모두 만족시켜 주는 진정한 대기업의 대인배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모두가 배민이라면 믿을 수 있지!라고 할 수 있는 믿음직한 기업이 되길 바란다.

 

자꾸 떨어지는 단가에 쿠팡이츠처럼 될까봐 불안한 마음에 글을 적어본다..ㅠ 별 내용은 사실 없고 단가 원위치 시켜달라는 징징이다 ㅋㅋㅋ. 똥쟁이가 아무리 생각해도 단가 조질려고 행정구역을 더 세분화 시킨거 같음.. 아니, 같음이 아니라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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