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마음가짐으로 달려야 하니?

안녕하신가, 우리 동료 여러분! 보람 찬 배민이 쿠팡이 삥 뜯기는 잘 하셨는가? 오늘은 다른 동료들의 이야기을 듣다가 생각 난 것을 끄적여 보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마음가짐!!

 

모든 일에 마음가짐이 중요하듯, 이 또한 마찮가지라고 생각한다. 마음가짐이라고는 하지만, 굳이 이 일을 해야하는 명분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필자 같은 경우는 별거 없다. 프리랜서로 10~15일 정도 일하고 나머지 시간이 빈다. 그래서 운동이나 하려고 자전거를 타다가, 파란 헬멧과 큰 가방을 지고 열심히 달리는 동료를 보게 되었다!!

 

옳다구나!!

 

무릎팍을 얼씨구야 탁 치고는 바로 알아보게 되었다. 간단한 가입 과정만 거치면 크게 필요한 것은 없어보였다!

 

벗, 문제가 생겼다.

 

쿠팡이는 교육을 봐야하는데, PC로만 가능하다! 노트북이 고장나서 결국 친구집에서 해결해야했다ㅠ. 설상가상 배민이는 담당자가 필자의 이름을 이상하게 써놔서 가입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결국 결전의 시간을 미뤄야했다.

 

뭐 여차저차해서 모두 해결되고 쿠팡으로 입문을 하게 됐다. 필자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마음가짐이 똑같다.

 

'운동을 할 수록 돈이 쌓인다'.

 

맞다. 그냥 운동하면서 돌아다니는 것이다. 아직도 돈 벌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일을 한다는 생각은 당연히 더더욱 없다. 덕분에 꾸준히 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

 

그러나, 모든 동료들이 같은 상황은 아닐 것이다.

 

생계형으로 하는 동료들은 필자와는 다른 마음으로 임할 것이기에, 그들에게는 설득할 수 없는 마음가짐이다. 그렇기에 이렇게 함부로 얘기하는 것이 실례일 수도 있기에 조심스러워지긴 한다ㅠ

 

아무튼 예전처럼 단가가 적어 레드오션이네, 끝물이네, 이제 시작하는 사람들은 멍청하네, 플랫폼의 노예네 등등.. 이런 얘기는 굳이 귀 담아 들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결국 필자같은 경우, 이 것을 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수익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지만 자전거는 여전히 타고 있을 것이기에 어찌 되었든 생산성 깊은 일인 것은 맞다고 생각한다.

 

다른 동료들도 운동 삼아하든, 오토바이를 취미로 타는 김에 하든 처음의 마음가짐이 변하지 않는다면 별 다른 어려움 없을 것이다. 일을 하지 말고 운동과 취미로 하라!!!(업힐 한다고 허벅지가 터질 거 같아.. 힘들.. 🙄!!)

 

 

자 이제 시작하는 애송이들아! 추천인에 BC95014 을 입력해보라! 그럼 그대와 나 만원씩 가지게 될 것이니!! 배민이에게 조금이라도 더 삥을 뜯어오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