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터와 쿠리어의 첫걸음. 2편

안녕하신가, 신참 동료 여러분들. 긴 말 하지 않겠다. 본론으로 고고씽 한다. 따라올테면 따라와.

 

지난 시간 그대들은 가입과 장비를 준비 완료했다.

 

벗!!

 

아직 남은 것이 있으니..

 

3빠. 네비게이션

 

그대들 머리 속엔 모든 주소가 완벽히 내장 되어 있는가? 아닐 것이다. 그러면 지도라도 허리춤에 차고 다닐 것인가?! 우린 원숭이가 아니라고 했다. 문명의 발달에 경의를 표하며 핸드폰 네비게이션을 다운로드 받아본다. 필자는 네이x 지도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대들은 일단 종류별로 다 다운 받아 보도록 한다. 사람들마다 자신에게 맞는 것이 있는 듯 하다.

 

다운 받았다면 사용법을 충분히 익혀라. 픽업을 받는 순간 그대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다. 그제서야 사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면, 그대가 품고 있는 음식이는 싸늘하게 죽어갈 것이다!(사실 필자 경험담이다..)

 

지번이나 도로명 보는 방법을 터득해라! 어찌보면 가장 중요하다. 생각보다 네비가 완벽한 위치를 가르쳐 주지 않는다. 가끔 엉뚱한 곳을 잡아줄 때도 있다. 자동차 네비로는 이런 적이 없었던 터라 처음엔 무척 당황스러웠고, 주소로 찾아가는 것도 못했다. 지금도 가끔 이런 것때메 시간을 허비할 때가 있다. 그러니 주소를 잘 찾아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도로명 주소로 보는 것이 유리하다. 건물에 붙어있는 파란색 주소는 모두 도로명이기 때문이다! 또한 애매할 때는 엘레베이터를 탄 뒤에 검사 필증?? 같은 거기 적혀 있는 주소도 확인해 보라!!

 

네비 잘 보는 법.. 정말 중요하다!

 

4빠. 결제??

 

결제는 이미 다루었던 내용이지만 중요하다. 쿠팡은 선결제 시스템이라 관련 없지만, 배민은 만나서 결제도 있다. 선결제시엔 배차 정보 맨 밑에 '전달 완료' 버튼이 있지만, 만나서 결제는 '결제 하기'가 있다. 일반 배차에선 정보를 보면 결제 정보가 나와 있고, AI배차에선 상세보기로 볼 수 있다. 결제에 관해선 이 링크로 이동해 보길 바란다.

https://boxchef.tistory.com/8

배민 커넥트! 직접 결제를 해보자

추가 내용은 분할 결제가 있다. 간단하다. 3만원을 계산한다고 가정했을 때 1만원 현금 2만원 카드라면 결제하기를 누르고 현금결제부터 하여 1만원을 기입하면 나머지는 카드결제로 하면 2만원이 결제 된다. 즉, 현금결제부터 하고 그 다음, 카드 결제하면 나머지 금액이 자동으로 입력되어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손님이 보고 있는데 몰라서 당황하면 욜라 쪽팔림 ※주의※

 

사실 이 정도면 다 알아본 셈이다.

 

벗!!

 

지금부터는 경험이 있어야 되는 영역으로 조금만 들어가 보겠다

 

오빠. 라면 먹고 갈..😱

 

5빠. 일반 배차 동선

 

여윽시 쿠팡은 이번에도 관련 사항 없다. 쿠팡은 무조건 AI시스템에 단건 배차이다.

 

배민은 선택이 가능하다. 일반 배차인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것과 쿠팡과 같은 AI. AI도 한번에 여러개를 들고 다닐 수 있는 일반AI와 한번에 하나씩 들고 다닐 수 있는 단건AI가 있다. 이 모든 배차 방식은 배민 라이더스 앱 설정에서 바꿀 수 있다. 이번에 얘기하는 것은 이 일반 배차에 관해서다.

 

필자는 전기자전거로 노비 생활을 하고 있는데, 요즘은 AI프로모션에 맛이 들려 일반 배차는 하지 않고 있다. 장단점은 나중에 따져보도록 하고, 동선이란 무슨 말이냐?

 

최적의 이동 거리에 따른 효율이라고 말 할 수 있겠다.

 

A, B, C라는 지점이 있다고 하자. A에서 C지점으로 배달을 가야 하는데, 가는길에 B라는 픽업지가 있고 여기 역시 C근처가 배달지라면!? 이건 못 참지. 배달에서 말하는 동선은 이런 식으로 근처 근처로 픽업하고 배달하는 한번에 여러개를 뿌리고 다닐 수 있는 고난위도 테크닉을 말한다!! 얼핏 쉬울 수 있으니, 이 것이 가능 하려면 픽업지의 위치와 배달지의 위치를 빠르게 알아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결국 자신의 활동 반경에서 자주 뜨는 픽업지와 배달지는 외워둬야 하고, 골목골목도 어느정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필자 역시 이것이 어려워 결국 B마트를 하다가 AI로 넘어왔다. 주위 지리가 밝고 웬만한 가게들은 다 알고 있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만, 전투콜이라는 치열한 눈치 싸움도 존재하기에 초심자들에겐 다소 어려울 수 있다.

 

음.. 역시 결국 경험이다! 많이 해보라. 그럼 성장한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동료 여러분들 모두 짧고 단가 쎈 배차만 잡히길 기원한다!!🤑

 

6빠. 안전

 

사실 배달을 나선 순간부터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앞서도 살짝 언급했지만, 결국 또 한번 강조하고 싶어 이렇게 적어버렸다. 길게 말은 않겠다. 안전에 대해 모른다면 시작하지를 말라! 그대와 타인 모두 불행해질 수 있다. 보호장구 꼭 착용하고, 그에 앞서 사고날 건덕지를 최대한 줄여보도록 하자. 앞뒤좌우 항상 잘 살피고, 골목길에서 만큼은 꼭 과속하지 말자. 주변 상황만 잘 살펴도 사고 확률이 많이 줄어드는 것 같으니 꼭 항상!! 언제나!! 우리 할아버지께서 지나가셔도 될 만큼 안전할때 그 행동을 하도록 하자.

 

 

흠.. 보통 많이 올라오는 질문을 최대한 추려보니 이정도였다. 추후 3편을 쓸 정도로 데이터가 모이면 이 시리즈는 부활할 것이다. 아일 비 백🖕.. 아 실수.. 아일 비 백 👍

 

 

이 이벤트를 본다면 이건 못참지. 가입시 추천인에 BC95014 을 적어보도록 하자. 그 다음 7일 이내 한 건이라도 배달을 완료 한다면 배민이가 2만원씩 뱉어낼 것이다!!

 

쿠팡은 뭐하냐고? 얘도 가입 후 7일 이내에 10건을 완료하면 5만원을 준다규!! 와.. 이것도 못 참지.